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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2015)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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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2015. 6. 5 회원사 실무자와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2015)을 관람 하였습니다.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2015) 개막
국내외 친환경기술과 그린에너지 기술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하는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5)'이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데요,
올해로 제37회째인 이 전시회는 181개 국내업체와 미국 중국 일본 유럽지역 등 해외업체 69개사 등 총 22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의 바이어 360여명이 참가해 전시회 현장에서 2500여 억 원의 구매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 살리고 경제 살리는 새로운 기술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환경산업을 선도해 나갈 환경신기술 및 친환경 상품 등 총 2000여 종의 기술 제품이 전시되는데요, 특히 친환경 생활제품 중 절수형 양변기는 물 사용량이 일반변기(9~13ℓ)의 최대 3분의 1(4.5ℓ)에 불과하고, 중력에 따라 변하는 배출 구조를 적용해 막힘과 소음문제를 해결한 제품입니다.
또한 각종 산 또는 알칼리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 색깔이 변화되는 기술이 적용된 감지용 테이프는 무색무취 및 소량의 화학물질이 누출할 때에도 쉽게 알아보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산업현장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동물 플랑크톤을 배양 살포해 녹조의 원인이 되는 조류(식물성 플랑크톤)의 증식을 억제하는 녹조 저감기술은 일체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녹조 예방 기술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 70주년, 환경 35년’ 기념 ‘환경기술 성과전시회’와 ‘대학공동관’도 운영해 환경기술·정책의 성장과정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대학공동관’에서는 숭실대, 이화여대 등 13개 대학의 미공개 신기술 120건이 선보이고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과 기술이전 및 상용화, 공동연구 등 상담을 진행하며, 또한 캐나다 대사관 및 주한유럽상공회의소에서 직접 주최하는 환경기술세미나와 한·중 환경기술교류회로 해외의 최신 환경쟁점 및 기술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홍동곤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 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이 전시회에는 다양한 환경기술이 전시돼 미래 환경기술을 예측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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